-캠코의 14억 규모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의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29일 위세아이텍(대표이사 김종현)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4억원으로 전년 매출의 7%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020년 4월 2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이다.
이번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유재산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른 법, 제도, 정부 정책 등의 변화에 대응해 다차원 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지원기능 구현, 기준정보 및 정보연계 체계 구축, 재무정보의 신속 결산 운영체계 구축, 국유재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목적의 사업이다.
캠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와 자동화로 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법령과 기술 환경 변화 등에 정보화 역량과 재산관리 정보의 정합성, 통합성을 확보해 국유재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은 LG CNS의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번 사업에서 국유재산부동산 관리, 국유증권, 국유재산관리기금, 권리보전, 소송관리, 국유회계 및 민원포털, GIS 등 12개 단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은 성과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DW(Data Warehouse), 통계 정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차세대 사업인만큼, 고효율 국유재산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갈 것.”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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