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를 꿈꾸는 주부들의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클럽" 주목

결혼 전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던 여성들도, 결혼과 출산?육아로 인해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한 채 경력단절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탈출구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가 있어 화제다. 바로 네이버카페 "인플루언서 클럽"이 그 주인공이다.

인플루언서 클럽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마케팅 정보를 공유하며, 주부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클럽 운영자 유희원(주부유튜버 봉PD)씨는 약 20년 동안 현직마케터이자 온라인콘텐츠창작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녀는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SNS채널을 다년간 직접 운영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실전노하우를 주부들을 위해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어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클럽에서 주최하는 인스타그램 강의를 통해 사업에 도움을 얻고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빅마우스 주부들이 주체가 되는 공간인 만큼, 먼저 나서 서로의 홍보를 자처하기도 하고, 상호 도움을 주고 받으며 전례없는 입소문 마케팅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운영자 유희원씨는 "많은 주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자존감 있는 주체적인 삶을 성취하도록 돕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도전해 성과를 내고 있는 회원들 덕분에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카페 `인플루언서클럽`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트렌드를 얻을 수 있으며, 친목 도모 및 네트워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