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프리 리스닝 공개로 고막 정화를 선사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뉴이스트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의 프리 리스닝 영상을 공개, 이번 앨범의 전곡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프리 리스닝에는 첫 트랙인 ‘Moon Dance’부터 마지막 곡인 ‘반딧별’까지 각 곡의 일부가 담겨있어 뉴이스트의 컴백을 기다린 이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과 더불어 각 트랙별 단체와 개인 촬영 현장의 스케치 영상이 함께 재생돼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우선 로맨틱한 무드와 달콤한 음색이 돋보이는 ‘Moon Dance’는 영상 시작부터 절로 귀를 기울이게 했으며 타이틀곡 ‘I’m in Trouble’이 담긴 다음 트랙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인만큼 더욱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뉴이스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보컬이 봄밤의 축제를 떠올리게 하는 ‘Firework’에 이어 공개된 서브곡 ‘Back To Me (평행우주)’는 신디사이저와 기타 사운드로 선선하면서도 여유가 느껴지는 뉴트로 감성을 통해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사랑하는 이가 선물해준 자장가 같은 느낌의 발라드곡인 ‘꼭’, 쉽고 익숙한 비트에 간결한 멜로디를 더한 EDM POP 장르의 ‘반딧별’까지 다채로운 곡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뉴이스트는 미니 8집을 통해 과감한 변신을 이뤄낼 것을 예고한 바 있어 음원의 일부가 공개된 프리 리스닝 영상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해 백호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5개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렌 역시 수록곡 ‘꼭’의 작사와 작곡에 함께 한 것 외에도 ‘Moon Dance’, ‘Firework’, ‘반딧별’ 등의 작사에는 JR과 민현이 각각 이름을 올리는 등 한층 풍성해진 앨범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는 지난달 20일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후 매일 다양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 공개로 이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어 이들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4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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