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라디오 스페셜 DJ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한 유승우는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특별한 인증 사진을 공개하고 소감을 전했다.
인증 사진 속 라디오 부스에서 캐주얼한 의상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그는 “삼일 간의 스페셜 디제이, 귀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많이 부족했으나 제겐 값진 경험이 됐어요. 다음이 있다면 또 어딘가에서 이야기 나눠요”라고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유승우는 3일 간의 ‘꿈꾸라’를 통해 달달한 목소리와 능숙한 진행 능력으로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매주 금요일 ‘해피 버스킹 투유’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꿈꾸라’ 식구로서 남다른 소통 능력 발휘했고, 수준급의 입담과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포근한 공감을 선사했다. 또한, 실감 나는 라디오 사연 소개부터 게스트들과 자연스러운 대화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스페셜 DJ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렇듯 라디오 스페셜 DJ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유승우는 지난 2013년 ‘헬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수준급의 기타 연주와 감성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히트곡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등을 발표, 타이틀곡 ‘너의 나’가 수록된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의 전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남다른 발전을 이뤄냈다. 더불어 드라마 OST와 유튜브 채널 ‘유승우TV’,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서 주연을 맡는 등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유승우는 이 기세를 몰아 음악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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