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엠 소속 신인가수 셀린, 9일 전격 데뷔…‘그렇게 될 텐데’ 발표

입력 2020-05-08 08:53  




카카오M 레이블 플렉스엠과 공동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신인가수 셀린(Celine)이 ‘그렇게 될 텐데’를 9일 발표하며 전격 데뷔한다.

유튜브 채널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일소라)에서 적재, 블랙핑크의 제니 등의 커버 영상 속 팅커벨 같은 외모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화제를 모은 셀린은 박혜원의 프로듀서인 키야뮤직 오성훈 대표의 러브콜을 받으며 마침내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이번 셀린(Celine)의 데뷔곡 ‘그렇게 될 텐데’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결국 달라질 게 없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또한 인디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치즈(CHEEZE)의 달총이 가사를 쓰고 양다일, 김나영 정세운, 황치열의 곡들로 유명한 한밤(Midnight), 이래언 작곡가가 곡을 썼다. 여기에 셀린만의 유니크한 음색과 차분하고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쓸쓸하지만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로 풀어내며 곡을 완성했다.

앞서 플렉스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셀린(Celine)은 긴 웨이브 헤어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어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노래도 잘하는데 얼굴까지 여신이시네.. 분위기 자체가 넘사벽이시네요..!!’, ‘오랜 팬이었는데 데뷔 너무 축하드려용’ 등 데뷔 전부터 응원해 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셀린(Celine)의 데뷔곡 ‘그렇게 될 텐데’는 오는 9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2020년 셀린만의 목소리와 감성을 가득 담은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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