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미국 행정업무에 비상이 걸렸음에도 미국영주권 프로그램 미국 투자이민 심사와 승인이 빨라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투자이민 전문회사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에 따르면 4개월만에 승인 받은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작년 말 접수한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승인이 계속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보통 2~3년 정도 소요되던 심사기간과 비교하면 단축속도가 얼마나 줄었는지 알 수 있다. 이는 중국, 인도, 베트남 등과 달리 한국처럼 비자할당에 아직 여유가 있는 나라는 우선 심사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투자금이 50만달러에서 지난해 말 90만달러로 올라 수요가 급격히 줄었지만 지금도 미국투자이민 계약체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민 수단으론 EB5 투자이민이 현재로선 거의 유일하고 매력적이죠. "
국민이주의 이유리 외국변호사(미국)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제한 행정명령 서명에서 보듯 단기적으로 미국이민이 막힌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투자이민은 예외로 한다는 단서를 달았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문호가 더 넓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 사태로 실업자구제와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미국도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자녀교육이나 부동산투자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사전지식을 익힐 필요가 있다.
국내 최대의 미국투자이민 회사인 국민이주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 날 설명회에는 국민이주에 상주하는 외국변호사와 전문가들이 최신 미국이민법 동향, 투자이민 프로젝트 내용과 선정 요령, 그리고 5월의 서비스로 미국 부동산과 한미 세법까지 소개한다.
소개되는 프로젝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활동과 실업률 변동에 영향 받지 않는 농촌지역 고용촉진지구(TEA)에서 수행되는 것들이다.
Big River Steel 프로젝트는 이미 1기 확장공사를 마치고 2기 공사가 시작됐다. 철강회사로서 확장공사와 생산이 중단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경기회복시 미국의 경제살리기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옐로스톤 공원 인근 휴양형 몬타주호텔 프로젝트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50% 이상의 분양실적을 거두고 있다.
"소개하는 프로젝트들은 영주권 취득의 중요한 요건인 일자리 창출의 리스크를 줄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죠. 공사가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미국투자이민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영주권 취득과 원금상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4년 연속 미국투자이민 국내 최다 수속을 하고있는 국민이주는 설명회와 별도로 사내 외국변호사들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주권과 이민 그리고 정착에 관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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