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영업익 30억…전년비 15.5%↑

홍헌표 기자

입력 2020-05-08 16: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올바이오파마는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5% 증가한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원 환자 감소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8% 감소한 221억 원을 기록했지만,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5.5%, 16.2%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3월을 저점으로 의약품 판매가 회복되는 추세이고, 최근 중국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가 바토클리맙(HL161)의 시신경척수염 임상 1b/2a상 착수로 인한 마일스톤이 추가적으로 유입될 것이기에 기술료 수익을 기반으로 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9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와 바토클리맙(HL161)과 탄파너셉트(HL036)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2월엔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에 바토클리맙(HL161)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

2건의 기술수출 이후 계약금 및 마일스톤 유입으로 인해 기술료 수익은 2017년 45억 원, 2018년 61억 원, 2019년 127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