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1st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인(仁)’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TOO는 지난달 1일 오행(五行), 오방(五方), 오색(五色) 등 동양 철학을 담은 세계관과 10명의 멤버들이 각각 자신만의 가치관을 내세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타이틀곡 ‘Magnolia(매그놀리아)’는 물론 수록곡 ‘오늘은 이만큼(Take It Slow)’까지 잇따라 선보인 TOO는 마음을 움직이는 ‘하트 뮤직’과 칼군무를 넘어서는 ‘킬군무’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OO를 향한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데뷔 앨범 ‘REASON FOR BEING: 인(仁)’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TOP 10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미국 대중음악 매체 빌보드지에서 TOO의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또 전 세계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1위를 자랑하는 미국 ‘타이달(TIDAL)’에서 K-Pop 부문 금주의 떠오르는 아티스트(Riging Artists of the Week)로 선정된 TOO는 최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팔로워 10만 명에 이어 ‘좋아요’ 100만을 달성하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TOO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출연,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이 멤버 제이유를 주축으로 시작된 만큼 다음 앨범의 이야기를 이끌어 갈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앞으로 TOO가 보여줄 음악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데뷔 타이틀곡 ‘매그놀리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TOO는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계속해서 호흡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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