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새벽에 끝난 뉴욕 증시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경제활동 재개 vs 2차 코로나 확산
-월가,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 재증가 여부 주목
-경제활동 재개에 민감한 종목, 상승세 주춤
-After Disease와 뉴딜 수혜 종목은 상승세
-국채시장, 단기국채-장기국채로 리스케줄링
-美 정부,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위기설 완화
-시장,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따른 선제 대응
Q. 방금 언급도 해주셨습니다만 국제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사라면 Fed가 과연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것인가 여부이지 않습니까?
-Fed, 3월 임시회의 이후 ‘가보지 않는 길’ 걸어
-중앙은행 자존심인 ‘최종 대부자’ 역할 포기
-Open Market Operation, 정크본드까지 확대
-기준금리도 ‘빅스텝’ … 제로 수준까지 인하
-비전통적 금리정책, 마이너스 금리 도입 겨냥
-월가,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베팅하는 움직임
Q. 미국에 앞서 마이너스 금리제를 도입한 중앙은행이 많지 않습니까? 비상식적인 정책인 만큼 효과가 어땠는지 궁금한데요. 마이너스 금리제 효과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 비전통적 통화정책
-ECB, 드라기 주도로 마이너스 금리 ‘첫 도입’
-BOJ, 아베노믹스 일환 마이너스 금리 추진
-루빈 前재무장관, 미국도 마이너스 금리 추진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도 의도했던 효과 ‘미미’
-마이너스 금리-유동성 함정-경기부양 미진
-마이너스 금리효과 논쟁과 부채 위기론 고개
Q. 마이너스 금리제 효과가 명확치 않은 상황에서 Fed가 이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란이 있는 것은 그 뒷배경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2018년 9월 중간선거 직전, 트럼프와 파월 갈등
-트럼프, 임명 포기-100% 신뢰-이사 강등
-’최대의 適’ 파월로 지명 이후 마이너스 금리 주장
-차기 Fed 의장, 드라기 ECB 前총재 공식 언급
-MMT, 현대통화론자 매력적인 Fed 의장 후보
-코로나 사태 계기, 트럼프와 파월 간 갈등 잠복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최근 들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해야 한다는데 이론적 근거가 되고 있는 현대화폐이론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현대화폐론자, 대부분 좌파 성향 경제학자
-부유세 주장하는 사회주의 정치인과 연대
-10년물 국채 실질금리, 4.3%-0.8%로 하향
-MMT “부채 5배 이상 더 써야 한다” 논리
-if 차입금리 < 성장률, then 부채 더 쓸 필요<br />
-‘빚 갚지 말자’ 주장,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Q. 효과가 명확치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너스 금리를 주장하는 것은 달러 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인식 때문이지 않습니까?
-달러 가치, Mercury와 함께 Mars 요인도 중요
-Mars 요인, 트럼프 정부 달러 정책 ‘오락가락’
-출범 첫 해, 무역적자국 대상 ‘달러 약세’ 추구
-출범 2년차, 트럼프 대통령 ‘강달러 선호’ 발언
-달러 강세 정책 재평가, 작년 달러 약세 회귀
-대선 본격 시작되면서 ‘약달러’ 계속해서 외칠 듯
Q.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각국이 뉴딜 정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 중앙은행마저 마이너스 금리제를 도입한다면 나중에 후유증이 더 커지지 않겠습니까?
-단기적, 마약주사 효과로 증시와 경기 회복
-장기적으로 과다 부채부담으로 더 큰 후유증
-빚의 속성, 돌려막기하면 ‘snow ball effect’
-빚 관련 도덕적 해이, 자본주의 근본 흔들려
-주류 경제학자, ‘빚은 반드시 갚아야 한다’ 주장
-정치 포퓰리즘 상징 빚, 정경분리 원칙 재강조
Q.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국민은 달러를 더 많이 사들인다고 하는데요. 연준이 마이너스 금리제 도입을 검토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작년 말, 각국 달러 보유비중 60% 내외 하락
-일부 우리 국민, 코로나19 사태로 달러 더 많이 사
-향후 전망, 1500원 돌파 vs 1100원대 복귀
-코로나19 사태에도 1220원 내외에서 안정
-美 재무부, 원화 가치 적정수준 1150원 내외
-Fed, 마이너스 금리제-원?달러 1100원 붕괴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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