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 전 멤버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디크런치(현욱, 현호, O.V, 민혁, 현우, 현오, 찬영, 정승, 딜란)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삐에로(Pierrot)’ 콘셉트 포토 #3을 게재했다.
레드&블랙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된 콘셉트 포토 마지막 주자는 딜란, 현오, 현우이다. 세 멤버 역시 각각의 슈트 패션으로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먼저 딜란은 신곡 제목처럼 삐에로를 연상케 하는 짙은 눈 화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손에 턱을 괴고 있는 블랙 버전에서는 흡인력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오의 얼굴에는 ‘광대’를 뜻하는 ‘CLOWN’ 철자가 조각조각 붙여져 있어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고, 현우는 남자다운 턱선을 자랑하며 신비로우면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로써 디크런치 전 멤버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멤버들 신체에 새겨진 문구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지 신곡 ‘삐에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저작인접권 판매 서비스 WeX플랫폼과 진행하는 디크런치의 프로젝트 음원 ‘삐에로’는 오는 22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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