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억 원 규모의 첫 오피스 리모델링 계약
-청계천 랜드마크 `케이스퀘어시티` 리모델링
‘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이256억 원 규모의 오피스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따냈다.
13일 웰크론한텍은 이번 계약의 경우 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의 첫 오피스 리모델링 공사 건이라며 공사 건물은 서울시 중구 다동 39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12,640평, 대지 면적 861평에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케이스퀘어시티(구, 씨티은행 본점)’로 공사 기간은 약 14개월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스퀘어시티는 서울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청계천변에 위치한 대표적인 대형 오피스다.
특히 1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5호선 광화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며, 서울시청과 서울파이낸스센터, NIA빌딩 등 광화문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건물로 평가되고 있다.
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은 지난 2016년 삼양연수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7년 서울시 강동성심병원, 성남시 바른마디병원의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케이스퀘어시티 리모델링 공사에서 전체 내부 마감 교체, 일부 증축, 유틸리티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사가 보유한 성공적인 리모델링 공사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뛰어난 시공 능력과 성공적인 의료시설 리모델링 시공 경험이 이번 오피스 리모델링 계약을 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케이스퀘어시티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증가하는 리모델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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