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의 네 번째 멤버 디타가 큰 눈망울과 키치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소속사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멤버 디타(DITA)의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시크릿넘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높였다.
공개된 콘셉트 티저 영상 속 디타는 입고 있던 앞치마를 던져버리고 나온 후 자동차 안에서 수담과 밝게 웃고 있다. 또 여러 의자가 놓인 공간에 누워있던 디타는 다가오라는 듯한 제스처로 이목을 끌었다.
또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디타는 키치한 패션룩을 입고, 캐비닛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며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디타는 시크릿넘버의 메인 댄서이며, 어릴 적부터 2NE1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디타는 새로운 안무와 다양한 춤을 배울 때 본인의 스타일로 녹여내기 전까지 연습을 멈추지 않는 시크릿넘버 공식 열정러이다.
디타는 "항상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며 "무대에선 평소와 다른 `디타`를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디타가 있는 시크릿넘버는 오는 19일 데뷔 싱글 `Who dis?`을 발매,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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