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6일 아이폰SE를 5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4년전 아이폰SE(1세대)를 59만9천5백원으로 출시한 바 있다. 4년만에 오히려 아이폰SE는 더욱 강력하고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돌아온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에 가격 인하 바람을 불고 온 아이폰SE를 선두로 아이폰12의 출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아이폰12는 총 4개모델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전 모델에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 더욱 작아진 노치와 프로모델엔 라이다센서까지 탑재했음에도 가격은 동결시키고 아이폰12 플랫 모델에는 오히려 20$이상 가격을 인하해 버렸다.
이 같은 소식에 해외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화웨이 등 회사들은 일제히 스마트폰 가격을 399$씩 인하하며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중국 애플스토어 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의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아이폰11 시리즈의 할인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애플코리아는 아직까지 출고가를 인하하고 있진 않지만 스마트폰 할인 카페나 오픈마켓에선 할인 기획전이 이미 나오고있다.
스마트폰 판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를 50만원대로 아이폰11 프로 모델은 90만원대로 할인 판매하고있다. 많은 업체들이 할인 기획전을 열고있는 가운데, `사나폰`은 유튜브 `찬웅팀장`채널을 통해 시원시원한 업계소식을 전하는 업체로 신뢰를 쌓고있다. 아이폰11 시리즈 가격 할인 판매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아이폰11 50만원대 구매는 현재SKT와 LGU+ 두 통신사 에서진행되고 KT는 할인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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