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신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티저에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뽐냈다.
오는 6월 1일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는 지난 14일부터 개별 티저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일 비주얼 축제를 펼치고 있다.
1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효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고, 같은 날 12시에는 개인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지효는 보랏빛과 분홍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헤어스타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티저 이미지에서는 연보라색 드레스를 입고서 그윽한 눈빛을 선사해 설렘을 안겼다.
콘셉트 필름에서는 새들의 지저귐 속 부드러운 바람과 햇살을 마주하는 모습으로 여신의 자태를 드러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셉트 필름은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로,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고자 하는 트와이스의 노력이 엿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9년 9월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 이후 9개월 만에 컴백이자 2020년 첫 신곡을 발표하고, 대중과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미니 9집 `MORE & MORE`의 음원은 6월 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음반은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 중이다.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전작 `Feel Special`까지 빠짐없이 히트 행진을 기록한 이들이 이번 신곡으로 `13연속 히트`라는 대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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