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본인인증 등에 활용되는 공인인증서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다.
한국전자인증과 한국정보인증은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2.61%(700원), 10.88%(580원) 오른 6,250원과 5,910원에 거래 중이다.
두 기업 모두 전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같은시각 드림시큐리티, 라온시큐어도 각각 3.07%, 4.07% 오름세다.
전일 정치권에 따르면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의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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