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돌아오는 그룹 빅톤(VICTON)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2번째 싱글 앨범명 `Mayday(메이데이)`와 관련 주요 콘텐츠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강가와 풀숲 사이에서 수트 착장의 빅톤 멤버 7인의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으며, 어둡고 푸르른 색감이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5월의 어느 날` 또는 `위기 상황 속 도움 요청 신호`를 뜻하는 ‘Mayday’라는 의미심장한 앨범명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빅톤은 24일부터 이미지 티저, 메이킹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싱글앨범 ‘Mayday’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신보 `Mayday`는 특유의 아련한 감성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빅톤이 2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그리운 밤’, ‘Howling’으로 이어지는 빅톤만의 한층 깊어진 `감성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앞서 6월 2일 깜짝 앨범 발매를 알린 빅톤은 성공적이었던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 활동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에 돌입한다. 빅톤은 발빠른 컴백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지난해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로 데뷔 3년 만에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하며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한 ‘대세 보이그룹’ 빅톤이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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