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 부부가 처남 지드래곤과 이웃사촌이 됐다.
25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지드래곤이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거처를 옮긴데 이어 배우 김민준 부부가 인근 고급 빌라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유명 건축가 임석진의 작품으로 강남 부유층이 가장 선호하는 빌라 브랜드 중 하나다. 김민준 부부는 100평형대 전세로 입주했다.
현재 영화배우 김명민도 거주 중이며, 지드래곤의 자택과는 걸어서 5분, 초근접 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준, 권다미 씨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김민준은 드라마 `다모`, `프라하의 연인`, `타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권 씨는 2014년 패션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한 패션 사업가로 현재 청담동에서 패션숍을 운영 중이다.
(사진=매거진 데이즈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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