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좀처럼 종식되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를 자제하고, 외출 또한 삼가고 있다. 일부 직장의 경우 재택근무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소비 유형에도 변화가 생겼다. 백화점이나 마트를 이용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인터넷신규가입 역시 비대면 채널인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집콕` 문화가 우리나라 전역에 자리잡으면서, 집 안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초고속인터넷이나 VOD, OTT 서비스 이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에는 `사은품`이 손꼽힌다. KT올레,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의 고객센터는 인터넷가입 시 모두 상품권으로 사은품을 지급해준다. 반면,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사은품이 상품권과 현금으로 나뉘어 지급되고, 현금 비중이 크다. 이 같은 장점에 젊은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고객센터와 비교해 사은품 지급액도 높다. `인터넷가입 현금 많이주는 곳` 등을 찾는 소비자 사이에 인터넷비교사이트의 인기가 좋은 이유다. 포털사이트에 `인터넷가입` 또는, `인터넷설치`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현금`이나 `사은품` 등의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노출된다. 이는 사은품이 인터넷 가입처를 결정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품고시제 시행과 함께 모든 영업점의 사은품 수준이 동일해짐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사은품 금액에 높낮이가 없어진 상황이다. 영업점이 경품고시 가이드 미만의 사은품을 지급하거나, 초과 지급하는 경우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영업점들은 가이드를 준수해야 한다.
통신사 및 신청 상품(요금제)에 따라 경품고시제 가이드 수준이 다르게 적용되나 영업점이 소비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최대 사은품 금액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최대 46만원, KT올레가 최대 44만원, LG헬로비전이 최대 45만원까지다.
경품고시제 시행으로 인해 조건이 같아지면서, 기존에는 현금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을 선호한 소비자들이 사은품 당일 지급이 가능한 영업점으로 몰리고 있다.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해주는 인터넷비교사이트 중 대표적인 업체는 `펭귄통신`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공식 승인 법인 기업으로, 현재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비교사이트 중 가장 높은 사은품 지급으로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펭귄통신 관계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경품고시제 이후 가이드 최대 사은품 지급을 비롯해 고객 편의를 위해 오후 4시 이전 설치건은 당일 현금 지원, 오후 4시 이후 설치건은 다음날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펭귄통신에는 고객 설치 후기가 약 1,000건 이상 올라와 있다. 후기를 확인하면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 받았다는 내용이 뒷받침돼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일 평균 3,50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 중으로, 인터넷가입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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