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9일 금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3일간 러시아산 활대게 약 40톤, 3만 6천여 마리를 공수해 정상가보다 30%가량 저렴한 100g당 3,780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 2주 차 노량진 수산시장 활 암꽃게 평균 경매가는 1kg당 4만 8천 원인데 이마트 가격은 1kg당 4만 원 이하로 소매가격이 경매가 보다 저렴한 것이다.
김상민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꽃게 어획량 감소와 대게 소비침체로 고급 식재료로 알려진 대게 값이 꽃게보다 저렴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의 매입력을 통해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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