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의 임상1상 신약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퓨처켐은 28일 오전9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86%(2,150원) 오른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SMA기반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임상 1상 신약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FC705는 전립선암 세포에 많이 발현하는 수용체 PSMA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화합물에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Lu-177)를 결합해 만든 신약이다.
임상시험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이뤄지며 글로벌 임상수탁기업(CRO)인 리니컬 엑셀로반스의 한국지사 리니컬 코리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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