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여개 암 요양병원 정보를 공유하는 앱 `힐링미`가 출시,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힐링미를 개발한 ㈜메디스쿨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를 밝히며 국내 암 요양병원 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힐링미는 암 환자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암 요양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지역별 요양병원 모아보기 △내 위치에 가까운 요양병원 검색 △병실, 시설 등 병원 내부 실사 정보 제공 △ 식단, 치료기기 정보 제공 △내 보험 조회 등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윤 (주)메디스쿨 대표는 "우리는 그동안 암 수술 후 마땅히 요양할 병원이 없어 전전하는 암 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에 암전문 의료 · 요양병원 ·제약 업계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현직자들의 꾸준한 연구 끝에 힐링미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암 환우들이 편리하게 암 요양병원을 찾아 치료와 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힐링미 서비스를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암 요양병원 정보 집약 앱 힐링미는 구글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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