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지난 29일 공개됐다. 지하철2호선 다사역 앞에 최고 36층, 랜드마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금호산업에 따르면 지난 29일 공개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3일간 10만여명이 접속했고, 사전예약제로 진행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도 견본주택 오픈 전(28일)에 주말 3일 예약 정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클린 모델하우스를 운영, 시간당 50팀씩(100명) 관람에 제한을 두고 있다.
전화문의도 뜨겁다. 다사역 초역세권에 분양권 전매 비규제 단지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갖으며, 하루 평균 300 건이 넘는 전화가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금호산업이 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다사역 바로 앞에 일대 최고인 36층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 말했다.
단일 면적 전용 84㎡로 공급되는 오피스텔도 호평을 얻었다. 전실 4bay설계를 적용한 데다 방 3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의 공간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 특히 분양가가 2억2,790만원~2억5,780만원으로 아파트 전용59㎡보다 저렴해 신혼부부 및 20~30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방문객 정모씨(31세)는 "다사역 바로 앞이고 초등학교도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가 조성된다고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했다" 며 "특히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전용 59㎡아파트와 구조가 비슷한 데다 분양가도 저렴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방문객 윤모씨(58세)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래돼 이참에 갈아탈 생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왔다" 며 "지하철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대단지로 조성된다고 하니 살기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대체적으로 방도 널찍하게 나오고 무엇보다 단지가 크고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9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6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6월 3일(수)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4일(목), 계약은 5일(금)에 진행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 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다사중교, 다사고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학교가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죽곡생활권에 위치해 대실역 주변의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거리에 있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다사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게 있다.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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