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스트리트몰 대구의 핫플레이스 탄생… '힐스에비뉴 도원' 분양

입력 2020-06-01 13:39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줄지어진 저층형 상업시설, 이른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해 목적성을 가진 고객 외의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기에 유리해 활성화가 쉽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점포 간 이동 동선이 간결해 시설 이용도 편리해 고객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또한 일반 박스형 상업시설보다 개방감도 뛰어나 고객들이 장시간 체류하기도 좋아 오래 머물며 다양한 소비활동이 가능해 개별 점포의 수익률을 높이기도 유리하다.

게다가 조금만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더할 경우 이국적인 풍경도 조성할 수 있어 지역 내 나들이 명소로도 발전할 수 있다는 점까지 더해져 투자가치는 더욱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판교 아브뉴프랑, 광교 엘리웨이 등 수도권 각지에서 이른바 핫플레이스 상업시설로 불리는 곳의 공통점 역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됐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건설이 오는 6월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힐스에비뉴 도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힐스에비뉴 도원`은 최고 49층, 총 1,150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특히 대구에서는 보기 힘든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고, 지하철역까지 이어지는 동선에 자리잡아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인 집객력을 극대화하기 더욱 유리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차별화된 설계와 외관 디자인으로 지역 명소화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가 있는 유러피언 상환경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외부순환형 동선설계로 어디서든 입출입이 용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병원, 학원가 등 생활 밀착형 업종뿐 아니라 키즈카페, 애견카페를 비롯해 유명F&B 브랜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휴식과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명소화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수요 확보도 가능해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상업시설 활성화에 유리한 것은 물론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상권으로 발전가능성도 높다.

단지 바로 옆에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약 12만 8,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공원 방문객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여기에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등 복합문화공간을 찾는 수요도 많아 유동인구 유입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문 운영사인 어반프라퍼티와 협업해 부동산 임대케어서비스를 제공, 상가의 운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대케어서비스는 전문 테넌트 유치사가 유명브랜드 업체 등 우량 임차인을 사전에 유치해 수분양자에게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초기 상권 활성화는 물론 공실률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2층에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직영점`이 예정돼 있고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 중이다. 학원과 대형마트가 입점하게 되면 학생과 학부모 고정수요를 확보는 물론 학원, 서점, 베이커리 등 연계상가 조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경남 진주의 Q상가는 2015년 6월 종로엠스쿨 학원 외에는 입점상가가 없었지만 개원 후 유사 업종과 분식집, 카페 등 연계상가가 입점하면서 공실률이 제로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힐스에비뉴 도원`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260-9번지(침산네거리)에서 6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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