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년 연속 유명 음료 브랜드 모델의 얼굴로 활약하게 됐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동아오츠카 음료 브랜드 오라떼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1일 밝혔다.
더보이즈는 최근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트리플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 가요계 안팎의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팀으로 떠올랐다. 화제에 힘입어 유력 음료 브랜드 모델로 재 발탁되면서 광고계에서도 눈에 띄는 활동들을 이어갈 전망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해 오라떼의 새 얼굴로 발탁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10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역시 화보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구매 인증 이벤트,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더보이즈의 모델 재발탁과 관련해 권보경 오라떼 브랜드매니저는 “올해는 학생들과 더 공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오라떼 클라쓰(Class)’라는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더보이즈 11명의 멤버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으로 오라떼가 10대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Mnet ‘로드 투 킹덤’ 출연과 함께 MC,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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