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데뷔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 뮤직비디오 티저 1차를 공개했다.
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엘라스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Day Dream(데이드림)’의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사의 맹세’의 웅장한 사운드 아래로 멤버들의 각 모습이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계 태엽의 오브제로 강렬한 메시지를 선사함은 물론, 멤버 전원 빛나는 아우라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데뷔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는 마치 한 편의 영화가 갖는 서사와 같이 점층적이면서도, 색다른 이미지로 계속 전환되며 멤버들의 개성을 부각시킨다. 트렌디한 비트에 더해진 오리엔탈 감성의 사운드, 그리고 이제 첫걸음을 내딛는 엘라스트의 신선한 보컬이 묘하고도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2020년 차세대 ‘만능컨셉돌’을 예고한 엘라스트는 에버래스팅(Everlasting)의 줄임말로, 시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이터너티(Eternity)와 공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인피니티(Infinity)를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결합, 불멸, 영원이라는 뜻과 함께 시간이나 공간적 제약을 떠나 자신들만의 음악을 통해 영원히 리스너들의 곁에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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