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준이 신곡 `안녕과 안녕으로`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이예준은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안녕과 안녕으로`를 발매했다.
`안녕과 안녕으로`는 이예준이 지난 1월 발표한 `미친 소리`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곡 `안녕과 안녕으로`와 `오지 않을 것 같던 계절` 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안녕과 안녕으로`는 첫 만남과 마지막 작별에서 오가는 `안녕`을 슬프게 표현한 이별 발라드로, 저음부터 클라이맥스의 고음, 그 안에서도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이예준의 저력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이에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틋한 음색, 공감을 이끄는 가사 등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갓예준" "완성형 보컬" "무한 반복 재생 부르는 목소리" 등의 호평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앞서 발표한 `미친 소리`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이예준은 이번에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한편 이예준은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안녕과 안녕으로`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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