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A퀀텀을 기점으로 중급기 라인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미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SE 2세대가 55만원대에 A13바이오닉칩셋을 탑재한 만큼 경쟁사의 제품경쟁력을 이기려면 중급기 라인업의 스펙을 상향하고 가격은 인하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이다.
갤럭시A퀀텀은 출고가 64만9천원 공시지원금은 최대 27만1천4백원이다. 색상은 블랙, 실버, 블루로 출시되었고 세계최초 광자운동의 무작위성을 활용한 난수를 생성 양자암호로 스마트폰의 정보보호를 강화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카페 `사나폰` 에서는 갤럭시A퀀텀은 적절한 성능과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주로 30대~40대가 가장많이 찾으며 이는 본인 실사용보다는 서브용 또는 부모님 효도폰으로도 많은 추천구매를 하는것으로 관측됐다.
최근 날로 비싸지는 스마트폰 가격에 불만인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 할 수있는 갤럭시A퀀텀의 기획전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 갤럭시A퀀텀을 7만원대로구매가 가능하며 갤럭시A51 과 갤럭시A31은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갤럭시S20의 공시지원금상승과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이 상승된 만큼 기존대비 할인폭이 50%까지 늘어나 갤럭시A퀀텀 을 시작으로 갤럭시A시리즈의 가격인하가 불가피하게 된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소비심리는 비싼스마트폰이 무조건 좋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갤럭시A퀀텀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A시리즈에 대한 투자와 이미지개선으로 향후 갤럭시A시리즈의 실적이 침체된 스마트폰시장의 견인원동력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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