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신예 다운(Dvwn)이 10일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다운(Dvwn)이 오는 10일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 3`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콘크리트`이며, 곧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영화를 소개하는 듯한 무비 포스터를 시작으로 음악과 영화 감성이 만나는 감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다운(Dvwn)은 `새벽 제세동` 연작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를 발표하게 됐다.
이에 앞서 다운(Dvwn)은 지난 2일 공식 SNS을 통해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 3`의 무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 사이 귀여운 `꽃` 소년과 새초롬한 `벌` 소녀가 서로의 끌림을 확인하는 듯 손을 마주 잡고 날아가고 있다. 반짝이는 별빛과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운명 같은 끌림과 떨림의 감성을 표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새벽 제세동 Vol. 3`의 타이틀곡 `콘크리트`에는 `인디요정`으로 불리는 가수 치즈(CHEEZE)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감성천재` 다운(Dvwn)과 풋풋한 감성 시너지를 이룰 예정이다.
다운(Dvwn)은 그간 엑소 찬열과 레이, 강다니엘, 에릭남, 베이빌론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새벽을 깨우는 감성과 목소리로 `감성천재`, `대형신인` 탄생이라는 수식어들을 알린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운(Dvwn)은 오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 3`을 첫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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