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비교 견적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오아시스비즈니스(대표이사 문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이 주관하는 2020 `DATA-Stars`(데이터스타즈)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최종 스타트업 12개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DATA-Stars`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데이터 사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4년 `DB-Stars`(디비 스타즈)로 처음 출범하여, 올해 데이터 특화 인큐베이팅 등을 확대 및 개편하며 `DATA-Stars`로 이름을 바꾸었다.
매년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데이터 스타트업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DATA-Stars`는 금년에도 무려 414개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34.5 대 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DATA-Stars` 지원사업은 지난 6년간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왓챠(왓챠플레이),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한국축산데이터(팜스플랜), 딥핑소스(나초스) 등 79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19년까지 누적 민간투자유치 779억 원, 해외서비스 진출 및 해외 법인지사 설립 23건, 국내외 수상 32건 등 대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그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DATA-Stars`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12개 기업을 선정하여 개발지원금 3,000만 원을 비롯한 ▲데이터 특화 컨설팅 ▲VC멘토링 ▲데이터 인프라 지원 ▲데모데이 등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국내 최초로 창업 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온디맨드 매칭 플랫폼으로 예비 창업자가 자신이 원하는 창업 조건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업종과 점포가 하나의 견적서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지난 2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 견적 매칭 알고리즘 시스템, 권리금 산정방법 및 장치,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서비스 등 3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였다.
일반적으로 예비 창업자가 창업 견적을 받는데 1개월 이상 소요되는데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프랜차이즈나 공인중개사와 같은 파트너사들이 등록해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루 만에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과 알짜 점포 정보를 비교 견적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정보까지 한 번에 제공하고 있어서 예비 창업자들이 좀 더 객관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매거진 디옵,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창업과 관련한 퀄리티 높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성공한 브랜드들의 창업 이야기, 창업 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TIP들을 사용자 기반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이라면 한 번쯤 이용해봐야 하는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최근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 창업자회원, 파트너회원(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공인중개사 등)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있으며, 6월 8일까지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및 아메리카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정보 비대칭성이 높은 대한민국 자영업 창업시장을 데이터 기반으로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오아시스비즈니스 서비스와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자영업자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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