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위치한 지제영신4BL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혜경)은 지난 5월 28일 동삭동 도시개발사업지구 4블록 사업현장에서 조합임직원 및 협력사 그리고 현대건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착공식에서 이혜경 조합장은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아파트가 안전하게 준공되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시공사인 현대건설측에 당부의 인사로 마무리 하였다.
착공식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그동안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걱정하며 가슴 졸이며 지냈었는데, 사업현장에서 현대건설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시공사가 공사를 시작하는 것을 보니 이제는 마음 편히 기다리며 입주를 기대해도 되겠다."고 안도의 표현을 전했다.
지제영신4BL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조합원을 모집하여 상당한 시간동안 사업이 지연되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사업규모는 영신도시개발조합 사업부지 내부에 대지면적 33,522㎡(약 1만140평)에 연면적 93,814㎡(약 28,378평), 건축면적 4,508㎡(약 1,363평), 지하2층~지상29층 규모 6개동 아파트를 신축하여 2023년 초반에 입주가 예상된다.
현재 평택 지제역 인근은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 1개 단지가 입주해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포스코건설 2개 단지와 현대힐스테이트 1개 단지가 입주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 되고 있는 단계라 주변 상가 및 생활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지만 앞으로 본격적으로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제영신4BL지역주택조합은 SRT 및 지하철1호선 평택 지제역에서 도보 15분 거리, 이마트와는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에 초등학교와 공원이 붙어 있어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의 3박자를 갖추고 있다. 현재 아파트 명칭을 『지제역 힐스테이트 파크뷰』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상당한 가치상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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