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하나 파워 온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올해는 8개의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16명의 발달장애인 인턴십을 매칭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디자이너와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 공백이 생긴 경력보유 여성을 연계해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하나멤버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사회혁신기업들의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질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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