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가람이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황가람이 가창자로 참여한 영화 ‘아홉 스님’ OST ‘꽃비’ 남자 버전이 발매된다.
짙은 감성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가람은 ‘꽃비’를 통해 당연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특히 ‘꽃비’는 ‘한 소년이 나에게 물었죠. 바람은 어디서 오나요’, ‘만질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어요. 어디로 또 가는 걸까요’ 등 생각하지 못한 일상을 돌아보게끔 하는 질문을 던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꽃비’는 ‘하나뿐인 내편’과 ‘군주’, ‘아무도 모른다’,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VIP’ 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메이져리거가 함께해 영화의 감동도 더했다.
‘아홉 스님’은 천막결사 안에서 7개의 엄격한 규칙을 고수해나간 아홉 스님의 수행기를 24시간 취재한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실시간 예매율과 좌석판매율 역시 1위에 오르며 호평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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