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및 게임 개발 서비스를 진행하는 유시스트(USIST)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유시스트는 광고주와 크리에어터 한쪽만 만족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뒤따르던 기존 MCN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MCN를 선보이고자 지난해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를 론칭했다.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연출, 기획,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통합한 멀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연출 인력이 영상 콘텐츠 생산을 맡고, 각 크리에어터의 특장점을 분석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획과 연출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간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의 업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무, 법률 서비스가 통합된 정산 시스템을 제공해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USIST 엔터테인먼트는 덕자, 김이브, 킹기훈 등 유명 크리에이터와 계약을 완료했으며, 10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과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박화랑 사장은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한 만큼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했다"라며 "사회 공헌을 위해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강소기업 및 사회적 약자 기업들과 협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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