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과 `식빵 언니` 김연경의 피 터지는 피구 대결이 펼쳐진다.
7일 저녁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김연경을 포함한 배구 간판스타들과 팀을 나눠 5:5 피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피구 게임은 `몸풀기 용`으로 가볍게 시작한 것이었지만 김연경과 멤버들은 물론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고예림 선수까지 승부욕을 활활 불태웠다. 특히, 여자배구계를 주름잡는 현역 `배구 황제` 선수들의 피구 실력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들의 피구 대결에는 `오복성 패스`, `만리장성 기술` 등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 법한 현란한(?) 기술이 난무해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고.
이어서 펼쳐진 배구 대결에서는 멤버들 역시 국가대표 못지않은 승부욕을 자랑했다. 예능감을 싹 뺀 `진짜` 배구 대결에 김연경은 물론, 선수들까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그러다 대결이 점점 과열되면서 김연경은 `식빵 주의보`를 발령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배구 경기에서는 멤버들은 물론이고 선수들까지 경기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연경은 국내 복귀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국내 복귀설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 진행된 `집사부일체` 촬영 현장에서 "국내 복귀에 대한 생각이 있냐"는 신성록의 질문에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것. 처음 듣는 김연경의 속마음에 멤버들 모두 깜짝 놀라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연경은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그 이야기는 7일(오늘)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사부일체 김연경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