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을 10일 오픈하며 드라마 `꼰대인턴`의 배우 김응수와 함께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천사로 나선다.
해당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은 박해진이 직접 참여해 녹음 및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의 사연을 직접 받아 멘탈을 관리해주고, 공감 힐링은 물론 속시원한 솔루션까지 제시해 지친 직장인들의 킬러 콘텐츠로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박해진x김응수의 꼰대인턴 상담소’ 프로젝트는 오는 10일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을 오픈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박해진의 네이버 오디오클립 첫 번째 프로젝트인 ‘박해진X김응수의 꼰대인턴 상담소’는 9일 첫 녹음을 시작으로 드라마 `꼰대인턴` 방영기간 동안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로 힘든 사람들의 고민 등 사연을 접수 받아 각자의 시선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박해진과 김응수가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해주는 상담소 콘셉트로 진행되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마음상담 주치의로 활약 중인 정신과전문의 하지현, 윤대현 교수가 함께 상담에 동참할 예정이다.
해당 채널은 10일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단독공개 오리지널로 제공되며 박해진, 김응수, 꼰대인턴을 검색하면 사용자들이 직접 접수한 다양한 사연의 오디오 콘텐츠로 소개돼 귀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직접 박해진과 김응수가 사연을 소개한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꼰대인턴`에 등장하는 라면, 꼰대 도시락, 꼰대라떼, 치즈마스크팩, 퓨워터 등 선물이 증정된다. 선정된 사연은 네이버 주제판 연애결혼판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부장 역으로 열연하며 현실 직장 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돌려주기 위해 이번 기획에 흔쾌히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오클립 녹음을 시작으로 보이는 오디오 등 특별 라이브 방송도 기획되며 시청자들 호응에 따라 해피빈을 통해 기부하는 네이버 해피빈과의 연계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꼰대인턴`이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이 되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다는 그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그의 채널 오픈과 동시의 첫 프로젝트로 기획되어 더욱 뜻 깊게 다가오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의 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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