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인사관리 부문에 신경호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경호 신임 부사장은 인재개발과 포상 및 복리후생, 노사관계 등 인사관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금호석유화학과 한국다우코닝, 한국화이자제약을 거쳐 최근에는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에서 인사 부문을 총괄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인사조치에서 인사관리 책임자를 부사장으로 승격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로의 변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그동안의 조직개편이 물리적인 면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제부터는 내부역량과 성과를 키우는 쪽으로 집중하고자 한다"며 "신임 부사장의 전문성을 통해 성과 중심으로 조직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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