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해외직판 사업을 전개해온 티쿤글로벌이 지난 5월 16일 미국 LA에 TQOON IN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티쿤글로벌에서는 이번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며 대표로 주영훈 씨를 영입했다. 주 대표는 LA에서 15년 정도 거주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경험해온 인재다. 현재는 개인사업으로 감시 카메라 관련 회사인 `James Lab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주영훈 대표는 "티쿤글로벌 미국 법인 대표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티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티쿤은 미국 법인으로 간판, 블라인드, 모자, 스티커 등 현재 일본에 진출해 있는 기존 4개 이용사의 미국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티쿤글로벌은 해외직판 전자상거래 업체로 현지 맞춤 사이트를 제공하고 현지 결제수단,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현지 물류, 현지 반품 등 현지화된 토탈 솔루션 제공한다. 해외 온라인 시장을 겨냥하지만,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들이 편리하게 해외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티쿤은 미국법인 설립으로 일본 한 곳,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4번째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티쿤은 해외 현지 법인들을 통해 국내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티쿤 글로벌은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티쿤 글로벌 본사에서 해외직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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