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닥터제는 전경련경영자문위원들이 6개월간 협력사 중소기업의 현장을 찾아가 경영애로 해소를 도와주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현대케피코, LG이노텍, 포스코케미칼, 한화건설, 두산건설, 효성중공업 등 15개 대기업의 28개 협력사들이 참여한다.
지난해(19개사) 보다 참여기업이 늘었다.
자문 희망 분야는 경영전략 수립, 기술/생산/품질관리, 인사/노무관리, 자금/재무, 판로개척 순이다.
박철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장은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자금이겠지만, 위기 극복 플랜과 경영혁신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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