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백>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영화진흥위원회 통신망에 따르면 <결백>은 6월 10일 2만 30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쏟아진 뜨거운 호평과 극찬에 이어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던 <결백>이 한산했던 극장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것.
여기에 영화진흥위원회가 관객과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영화관람을 위한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을 통해 목, 금, 토, 일 영화관 입장료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면, 주말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 <결백>이 일으킬 흥행 청신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결백>을 기다려 개봉과 동시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간만에 본 `좋은` 영화였음...! 반전 스토리도, 몰입감도 좋았고 특히 입에 주먹 넣고 울 정도로 신혜선 연기 쵝오... 강추 함돠”, “영화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꼭 보세요!! 엄마랑 같이 보셔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아침에 찾은 극장 울고 웃고 참 좋았어요 연기 연출 구멍 없이 재미있게 봤어요 적극 추천!”, “기다린만큼 만족스럽고, 명품배우들 연기는 두말하면 입아픔!!”, “다이슨 앞의 먼지구름 마냥 순식간에 영화에 흡입되었다.”, “띵작임ㅠㅠ 방금 영화관 나왔는데 눈빨개지신분 많음ㅋㅋ 연기 다들 왜캐잘함”, “ 뻔하지 않아서 좋았던 영화.. 여운이 사라지지않아서 주말에 다시 보러갑니다 ㅋㅋㅋ” 등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까지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n차 관람까지 약속하는 열정을 보이며 아직 극장을 찾지 않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흥행 순항 중인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