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터즈(BURSTERS)의 정규 2집을 Vinyl (Double LP)로도 만나볼 수 있다.
11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버스터즈(안준용, 노대건, 이계진, 조환희, 조태희)의 두 번째 정규앨범 ‘Once and for All(원스 앤드 포 올)’ Vinyl (Double LP)이 오는 18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매된 버스터즈의 정규 2집 ‘Once and for All’은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음악적 시도와 버스터즈만의 묵직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하드코어 록 사운드로 담아내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록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Once and for All’ Vinyl은 기존 앨범에 수록된 14개 트랙과 더불어 Vinyl 전용 트랙인 ‘Lost Child (2020 Re-recording)’까지 포함된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Lost Child’는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스터즈의 대표곡 중 하나다. 이번 리레코딩 작업을 통해 버스터즈만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운드와 강력한 샤우팅이 매력적인 뉴메탈 스타일의 화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버스터즈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Lost Child (2020 Re-recording)’는 ‘Once and for All’ Vinyl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버스터즈는 정규 2집 ‘Once and for All’ Vinyl (Double LP) 발매에 이어 계속해서 본인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보이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버스터즈의 정규 2집 ‘Once and for All’ Vinyl (Double LP)은 11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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