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쌍갑포차’ 세 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OST Part.3 벤의 ‘I`ll be(아일 비)`가 발매된다.
현재 `쌍갑포차`는 월주와 세자 두 사람의 이뤄지지 못한 비극적인 사랑의 서사와 월주의 꿈, 진심이 드러나며 현생의 세자는 과연 누구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I`ll be`는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생의 기억을 되짚으며 세자를 그리워하는 월주의 소중하고 반짝이는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는 듯 아름다운 선율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해당 OST는 히트 작곡가 황찬희와 그의 작곡가 그룹 찬스 라인 작가들과 협업으로 만들어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아련한 감성의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 섬세한 가창력이 완벽히 어우러졌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벤의 음색으로 시작해 운명으로 이어진 주인공들의 오랜 그리움과 잊지 못할 사랑을 표현한 작품을 완성했다.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다양한 히트곡을 소유한 벤이 특유의 감성으로 ‘쌍갑포차’의 OST에 참여, 다시 한번 절절한 음색과 보이스 컬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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