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희 감독은 <2018 밀라노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한국가구전>와 <2019 The Ideal Object>에서는 전시 감독을 맡았고 다양한 국제학술회,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감독은 인터뷰에서 “공예 전시기획과 함께 문화유산, 공예사 연구, 해외 공예 서적 번역 등 공예 관련 문화연구를 함께 진행하며 공예문화와 정서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더불어 한국예술문화재단은 컬쳐, 아트 그리고 인문교양 등의 가치가 다른 콘텐츠의 융복합 과정을 다루는 노블레스 최고위과정을 개설 하여 테마에 따라 다른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재단 강마루 이사장은 “노블레스 최고위과정은 지난 1,2기를 바탕으로 3기에서는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이번 6월 9일 전주희 감독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한국현대공예”는 코로나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요즈음, 문화 정체성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으로 문화예술이 필수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아주 좋은 교육과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강좌가 진행된 (주)마사플래닛(대표 김민경)의 `오늘 갤러리`는 한국문화의 올바른 전통계승을 보편적인 가치로 삼고 전통에 대한 재인식을 바탕으로 한국적이지만 세계적인 현대 작품을 다수 보유한 갤러리이다.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3기는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고 있다.
[오늘 갤러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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