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나인우, 옥상 액션신부터 섬뜩한 표정 연기까지 ‘강렬 존재감’

입력 2020-06-11 15:05  




`쌍갑포차` 나인우가 악명 높은 악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는 미스터리한 등장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김원형(나인우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형은 자신을 잡으러 온 저승사자에게 "내가 그동안 도망 다니느라 팔도를 떠돈 줄 아느냐. 조선 땅에 있는 악귀들을 잡아먹으며 힘을 키우느라 이제야 당도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이어 "아직은 부족해. 조금만 기다려라. 이제 곧 너희 차례다"라는 말을 남겨 섬뜩함을 자아냈다.

염부장(이준혁 분)은 김원형이 현생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의 그 분노, 원통함, 내가 너의 고통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마. 나에게 오너라. 원형아"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김원형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나인우는 옥상 액션신은 물론 특별한 사연을 품은 인물의 내면을 잘 표현한 표정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JTBC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