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관현악과 더블베이스 전공 이서진은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예선에 도전장을 던졌고 최종 3위안에 들어 전국대회에 서울대표로 출전한다.
이서진양은 서울대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어머니 밑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였으며 경영학과 교수인 아버지를 둔 그녀는 어릴 때부터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이서진양은 이화여대 더블베이스 전공으로 독일, 중국 베이징 등 이화필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나라에서 연주를 한 바 있으며 베이스 협회에서 연주하는 베이스 앙상블을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한바 있다.
또한 22살, 히트곡 응급실 작곡가 신동우씨와 팟캐스트 실음톡의 진행을 맡았으며 이화여대 중앙댄스동아리 Action 소속이자 댄스강사 출신이기도 하다. 2017년 베스트셀러로 지정된 <꿈을 찾는 음대생>저자로, 창업한지 4년차 된 LSJ컴퍼니 대표다. J컴퍼니는 LSJ컴퍼니는 "Find your value"를 모토로 순수익 월2천 버는 24살 음대생으로 각종 포털에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커리어가 단절된 여성들, 예체능계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서진대표는 컨텐츠제작, PR대행 및 SNS온라인마케팅, 매니지먼트, 교육사업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 해외진출/전시/파티/패션쇼 등 기획과 연출이 포함된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산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 입점 되었던 LSJ컴퍼니 자체 브랜드 쥬얼리 Lucia 및 청쇼퍼백 가방 제작, 그 외 다양한 뷰티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뿐 아니라 예술계등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웨딩 맞춤 연주, 촬영등 결혼식 및 각종 행사 원스톱 대행 사업까지 진출하였다.
이서진양은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의 진선미안에 드는 목표를 이뤘다"면서 "이번에는 또 다른 버킷 챌린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모두가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연주자들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다"며 "사업가로도 당당히 성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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