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등 서울 역세권 단지 눈길
7월 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8월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조치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6월 분양한 단지들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단지는 5곳에 달했다.
서울 강남권 뿐만 아니라 경기 화성, 인천 부평·송도, 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이 나오고 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광역시도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되는 만큼 규제 직전까지 청약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6,1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에는 서울, 울산 등의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7호선 상도역 인근에 공급되는 `상도역 롯데캐슬`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동대문구에서는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KTX·ITX 등 5개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울산 남구에서는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한다.
경기 양주에서는 `금강펜테리움 덕계역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가 손님맞이를 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천 서구에서는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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