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20 부동산 엑스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부동산 엑스포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종합 박람회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건설업체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가해 부동산 관련 전시, 학술회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국내 알짜 분양단지는 물론 베트남 등 해외 부동산 투자정보를 살펴보고 1:1 상담까지 가능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첫 오프라인 부동산 박람회로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부동산 엑스포는 철저한 다중 방역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을 위한 부스와 세미나 등 박람회의 모든 부분은 생활속 거리두기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이 참관할 수 있는 부스 간 거리는 3미터 이상으로 배치하는 한편, 사람들이 모이는 세미나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없도록 강남구청 등 공무원까지 배치되는 등 인적·물적 방역체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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