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람보르기니 주최의 e-스포츠 대회 ‘The Real Race(더 리얼 레이스)’의 공식 타이밍 파트너로 활약한다.
실제와 가상이 예술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광란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심 레이싱(sim racing, 가상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 선수권 대회인 ‘The Real Race’는 5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5개의 트랙에서 총 5번의 예선전을 통해 펼쳐진다. 그리고 최종 12인의 선수가 9월 18일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제네에서 열리는 생방송 결승전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로저드뷔는 이 모든 경기의 공식 타이밍 파트너로 짜릿한 승부의 순간과 함께한다.
또한 로저드뷔는 이 가상 모터스포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슈퍼카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신제품 2종을 포함한 엑스칼리버 우라칸 타임피스들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린 컬러 악센트가 돋보이는 그레이 티타늄 케이스의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와 강인한 올블랙 컬러로 무장한 ‘엑스칼리버 우라칸’에서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카의 디자인 코드를 한 눈에 명확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시계 스트랩에는 슈퍼 트로페오에서 사용된 피렐리 타이어의 패턴이 적용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로저드뷔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로저드뷔는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다른 첨단 산업 분야와 협업을 통해 영감을 받아 왔으며, 이탈리아 디자인 아이콘의 정수인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상징적인 동맹은 매뉴팩처의 무한한 창의성과 뛰어난 기술 전문성의 자연스러운 확장을 이끈 결과물”이라며 “이번 ‘The Real Race’ 공식 타이밍 파트너가 된 것은 새롭게 재창조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 대담하게 다를 것을 추구하는 로저드뷔의 혁신적인 접근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저드뷔의 제품들은 전 세계 34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는 총 4개의 부티크가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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