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가 자기주도 영어 학습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러닝 시스템 AI -QV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AI-QV는 기존 학습프로그램인 잉글리시아이에 인공지능과 인터넷 기반 테스트, 퀴즈게임, 영상 포트폴리오 기능을 접목한 차세대 스마트러닝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영어 대화가 가능해 학습자의 말할 기회를 늘려주고 강세나 억양의 문제점을 분석해 발음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또 인공지능이 학습자를 인식해 학습자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학습하는 동안 이름을 불러준다.
아울러 영역별 성취도를 점검하고 학습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인터넷 기반 테스트를 통해 객관적 진단에 따른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배운 내용은 퀴즈 몬스터를 통해 복습한다.
퀴즈 몬스터는 학습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성취감을 주기 위해 게임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아이템 구매 등의 장치를 마련했다.
학습을 마치면 배운 내용을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부모나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AI-QV는 베이직 단계를 시작으로, 프라임, 파닉스 프로그램에 순차 적용된다.
이영장 비상교육 영어사업 Core 책임자는 "AI-QV를 추가하면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AI와 대화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영상 포트폴리오를 통해 발표력과 표현력, 창의력을 기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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