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은행 연체율 소폭 상승…중소기업대출 0.04%p↑

장슬기 기자

입력 2020-06-16 09:36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4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말보다 0.01%p 올랐다.

이 기간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감소하면서 연체율이 상승했다.

기업대출은 0.01%p, 가계대출은 0.02%p 각각 올랐다.

특히 대기업대출은 전월말보다 0.14%p 하락한 0.22%였으나 중소기업대출은 0.04%p 오른 0.57%로 높았고, 중소법인도 0.05%p 상승한 0.74%, 개인사업자대출은 0.03%p 오른 0.36%였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0%로 전월말과 비슷했으나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은 0.48%로 전월말 대비 0.05%p 상승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