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17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神메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고 컴백 D-DAY 열기를 최고조로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개구쟁이 같은 면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프라이팬, 거품기, 그릇 등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사용한 요리도구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들은 시원하게 쭉 뻗은 레이싱 트랙으로 장소를 옮겼고, 밝은 미소로 단체 사진을 촬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함박웃음을 띠고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반면 정식 촬영에 들어서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비하인드 사진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킨 여덟 멤버가 무대 위에서는 어떤 신선한 퍼포먼스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타이틀곡 `神메뉴`는 새로운 메뉴라는 기존 의미와 신이 내렸다는 뜻을 중의적으로 나타낸 곡이다.
`마라맛 장르의 개척자`로 정평이 난 스트레이 키즈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강한 중독성이 특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6일 오후 11시 네이버 VLIVE(브이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CHAN BANG LIMITED VER.`(찬 방 리미티드 버전)을 진행하며 발매 전날 분위기를 예열했다.
17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VLIVE와 유튜브에서 컴백 쇼케이스 `Stray Kids <ONLINE UNVEIL : GO生>`(스트레이 키즈 <온라인 언베일 : 고생>)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또한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최신판`은 24일 오후 7시 Mnet과 디지털 채널 M2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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